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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민-권혁 `박해민 번트에 당했어` [MK포토]
입력 2016-04-30 19:28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천정환 기자] 3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7회초 1사 1,3루. 한화 송광민, 권혁이 삼성 박해민의 번트 때 실점하고 아쉬워 하고 있다.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이태양이 선발로 나서 4⅔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윤성환이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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