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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유 생산 필요하면 늘릴 것"
입력 2007-11-25 06:15  | 수정 2007-11-25 06:15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 돌파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필요할 경우 원유생산을 늘릴 준비가 돼 있다고 골람 호세인 노자리 이란 석유장관이 밝혔습니다.
노자리 석유장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란에 부여한 생산 할당량은 하루 414만 배럴이지만 이란은 하루 430만 배럴을 생산할 능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자리 석유장관은 어떤 원유 증산도 석유수출국기구 13개 회원국들의 동의를 거쳐야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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