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 마무리 휴스턴 스트리트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에인절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스트리트를 왼쪽 복사근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가 없는 에인절스는 하루 뒤 시작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불펜 투수를 콜업할 예정이다.
스트리트는 하루 전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원정경기 워밍업 도중 이 같은 증상이 발견됐다. 정확한 예상 회복시간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에인절스는 지난해 우완 불펜 마이크 모린이 이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한 전력이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320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스트리트는 이번 시즌 5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모두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팀의 뒷문을 지켰다.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7 2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스트리트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은 셋업맨 조 스미스가 메운다. 스미스는 이미 지난 28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인절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스트리트를 왼쪽 복사근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가 없는 에인절스는 하루 뒤 시작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불펜 투수를 콜업할 예정이다.
스트리트는 하루 전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원정경기 워밍업 도중 이 같은 증상이 발견됐다. 정확한 예상 회복시간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에인절스는 지난해 우완 불펜 마이크 모린이 이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한 전력이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320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스트리트는 이번 시즌 5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모두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팀의 뒷문을 지켰다.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17 2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스트리트의 부상으로 생긴 공백은 셋업맨 조 스미스가 메운다. 스미스는 이미 지난 28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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