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주간 여론조사...이명박 1위 유지
입력 2007-11-24 04:50  | 수정 2007-11-24 04:50
'BBK 의혹'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각 후보별 지지율 흐름, 김지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지난 1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후보의 지지도는 38.7%를 기록했고 이회창 18.4%, 정동영 13.1%, 문국현 6.6% 순이었습니다.

지난 17일 실시된 한겨레의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36.8%, 이회창 17.1%, 정동영 13.2%, 문국현 6.6%로 나타났습니다.


동아일보의 조사에서는 이명박 후보의 선호도는 40.4%로 나타났고, 이회창, 정동영, 문국현 후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명박 후보가 여전히 대선주자들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일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후발주자들과의 격차는 좁혀지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실시된 조인스닷컴의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35.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14일 실시된 조사보다 8.5% 포인트, 지난달 24일 조사결과보다는 16% 포인트나 빠졌습니다.

반면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는 19.7%로 전 주 조사보다 5.1% 포인트 올랐고, 정동영 14.2%, 문국현 5.3%로 지지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2.8%로 지지율이 3% 포인트 떨어졌고, 이인제 후보는 지난 주와 같은 1.3%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