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4대학인 소르본대학이 교내 소요사태로 당분간 수업을 중단하고 캠퍼스를 폐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의회를 통과한 대학자치법에 반발해 학생들이 학교 출입을 봉쇄하던 중 수업을 듣기 위해 교내로 들어오려던 다른 학생들과 충돌사태를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르본 대학측은 다음주 월요일인 26일까지 캠퍼스를 폐쇄한다면서 '주말 동안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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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의회를 통과한 대학자치법에 반발해 학생들이 학교 출입을 봉쇄하던 중 수업을 듣기 위해 교내로 들어오려던 다른 학생들과 충돌사태를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르본 대학측은 다음주 월요일인 26일까지 캠퍼스를 폐쇄한다면서 '주말 동안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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