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ADT여자골프, 김혜윤 첫날 선두
입력 2007-11-23 18:35  | 수정 2007-11-23 18:3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역대 상금왕들이 출전한 ADT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8살의 김혜윤이 깜짝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참가 선수 중 가장 나이가 어린 김혜윤은 제주 서귀포시 스카이힐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4언더를 기록해 쟁쟁한 선배들을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임선욱(24) 등 3명이 3언더로 선두를 바짝 추격한 가운데, 올시즌 상금왕 신지애는 2오버 공동 18위로 다소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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