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송계 IPTV 법안에 연일 반발
입력 2007-11-23 16:20  | 수정 2007-11-23 16:20
케이블TV방송협회 등 방송계가 국회 방송통신특별위원회가 입안한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 법안에 대해 연일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케이블TV방송협회는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PTV 사업자의 외국인 소유지분 제한 규정을 현재 조항대로 둬야 하며 이를 수정한다면 방송 시장은 외국 자본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송협회도 IPTV 법안을 방송위원회가 관장해야 하며 수신료를 재원으로 삼는 KBS 1TV와 EBS를 IPTV에 대한 의무재전송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회와 정보통신부, 방송위원회 등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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