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29일 분양
입력 2016-04-28 09:41  | 수정 2016-04-28 10:55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조감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모델하우스를 29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8블록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수혜지로 꼽힌다.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160가구 규모(전용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단지 앞으로 초·중고교(예정)가 있고, 중심상업지역, 중앙호수공원과 가깝다.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0년), BRT 회암IC~노원역(2020년) 등 교통호재도 많다. 여기에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예비타당성 통과)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개통시 이 일대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층간소음 저감설계(거실·주방에 60㎜ 바닥차음재 적용)와 결로최소화 단열설계, 차별화된 차음기술, 오렌지로비 등 대림산업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5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5%씩 2회 분납),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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