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식품 정책, 주부·소비자가 직접 알린다
입력 2016-04-28 08:00 
제3기 농사랑 알리미 교육이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농사랑 알리미는 건강한 농식품 소비 확산을 위해 소비자 눈높이에서 농식품 정책을 전달하는 소비자 교육 강사입니다.
2014년 1기 강사 118명, 지난해 194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250명이 강사 양성 교육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기본적인 정책교육과 심화 과정을 거친 뒤 일선 학교와 복지센터, 민간기업 등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됩니다.

▶ 인터뷰 : 김은영 / 농사랑 알리미 3기
- "좋은 정책이 있지만, 소비자가 모르면 의미가 없잖아요. 좋은 것을 해도. 그런 정책들을 쉽게 알리는 일을 할 것입니다."

▶ 인터뷰 : 연규영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본부장
-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지속적인 강사양성 교육을 통해서 향후 800명의 농사랑 알리미를 배출할 계획입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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