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낮에 비 점차 그쳐…비교적 선선
입력 2016-04-27 20:38  | 수정 2016-04-27 21:23
<1>오늘 서울의 하늘은 흐린 가운데 선선했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역에는 많은 곳은 70 밀리미터 이상의 봄비가 내린 가운데,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영남에 최고 40, 그 밖에 강원과 경기 남부, 호남에 20 밀리미터 가량이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서도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오늘은 한낮에 서울의 경우 어제보다 9도 가량 낮았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2도, 광주 19도가 예상됩니다.

<레이더>오늘 밤까지 해안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계속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낮부터 점차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습니다.

<남부>비가 지나면서 내일 남부지방의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부산은 한낮에 15도에 머물겠습니다.

<동해안>내일 아침 강원 지역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주간>휴일까지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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