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27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군 "북한, 청와대 모형 만들어 타격 연습"
북한이 청와대 모형을 만들어 놓고 타격 연습을 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평양 외곽에 청와대 모형을 만들고 대규모 화력 시험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정원 "북, SLBM 기술 러시아와 가까워"
국정원은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 기술이 러시아와 가깝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기술은 러시아 정부와 무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내달 6일 노동당 대회…'김정은 시대' 천명
북한이 36년 만에 열리는 노동당 7차 대회를 다음 달 6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핵보유국'과 '김정은 시대' 두 가지를 공식 선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새누리, 경선 충돌…김부겸 부상·박지원 추대
새누리당이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 5명의 후보가 경쟁하면서, 친박과 비박이 또 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4선의 김부겸 당선인이 급부상했고, 국민의당은, 박지원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했습니다.

▲ 피의자가 유치장에 흉기 반입…관리 허술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던 30대 남성이 유치장에 흉기를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의 부실한 유치장 관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 미 경선 트럼프·힐러리 완승…후보 '성큼'
미국 동북부 5개 주에서 동시에 치러진 경선에서 공화당의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가 완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