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MBN플러스' 개국
입력 2016-04-27 19:40  | 수정 2016-04-27 21:19
【 앵커멘트 】
MBN 매일방송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MBN플러스'를 개국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황금알'과 '아궁이' 등 MBN의 간판 프로그램들은 물론 드라마와 시트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류철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황금알', '아궁이', '나는 자연인이다', '천기누설'.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BN 매일방송의 간판 프로그램들입니다.

MBN은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시청자들이 보다 더 쉽고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MBN플러스'를 개국했습니다.

▶ 스탠딩 : 류철호 / 기자
- "MBN은 이번 플러스 채널 개국으로 보다 더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들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MBN플러스'에서는 '사랑도 돈이 되나요'와 '뱀파이어 아이돌' 등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와 시트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TV 시청 시간대를 고려해 출근 시간에는 직장인, 오전에는 주부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저녁 시간에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합니다.

▶ 인터뷰 : 정현석 / MBN 편성부장
- "MBN플러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와 시트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습니다."

'MBN플러스'는 우선 IPTV로 시청자를 만나게 되며, 다음 달부터는 케이블 TV로도 채널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류철호입니다.

영상취재 : 유용규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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