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기업 이브자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여름 침구 특별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여름 침구를 미리 준비하고자 하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말까지 특별 신상품 ‘아이스 멜론과 ‘모와를 체험특가로 판매한다. 여름 침구 특별전은 ‘이브자리 창립 40주년 기념 월별 특별 상품전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월별 특별 상품전은 매월 고객들에게 특별 상품을 제안하는 것으로 구매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아이스 멜론은 수분 흡수하고 발산하는 성능이 우수한 천연 대나무 리플 소재를 활용하고, 청량감을 주는 ‘에코휘바 가공으로 기능성을 높인 제품이다. 에코휘바는 표면에 천연 자일리톨 성분을 가공으로 수면 시 흘리는 땀과 반응해 열을 흡수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항균·소취 기능이 뛰어나 노폐물로 인한 세균 증식을 억제할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 체험특가는 여름 이불 2점 세트 D(더블)사이즈 기준 9만원이다.
다용도 스프레드 ‘모와는 일반 패드보다 사이즈가 길어 패드 겸 이불로 활용할 수 있다. 너도밤나무를 원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면 모달 소재로, 면의 실용적인 장점과 모달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이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 체험특가는 Q(퀸)사이즈 기준 8만9000원이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이브자리는 최근 100호점 매장을 열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개인별 수면 체험 컨설팅 브랜드인 ‘슬립앤슬립(SLEEP&SLEEP)을 내놓으며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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