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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현주 "`팅커벨` 광팬, 꿈에 그리던 요정"
입력 2016-04-27 17:02  | 수정 2016-04-27 17: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현주가 '팅커벨' 콘셉트로 활동해 기쁘다고 했다.
에이프릴(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진솔은 이날 '팅커벨' 포인트 안무에 대해 "가사에 맞춰서 팅커벨 포즈를 모티브로 한 안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한쪽 다리를 들고 손가락으로 앞을 찌르면서 몸을 흔드는 동작을 선보였다.
에이프릴은 다섯 명이 앞을 향해 별 모양을 만드는 안무와 함께 손을 잡고 앞으로 향해 나아가는 동작을 이어간 후 설명을 더했다.
이어 현주는 "'팅커벨' 영화 팬이다. 영화를 보고 OST도 계속 듣고 있다. 꿈에 그리던 요정을 한다는 게 정말 꿈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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