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트와이스, 러블리즈와 함께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에이프릴(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예나는 이날 "러블리즈, 트와이스 선배님과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저희는 나이가 더 어려서 싱그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채원은 "콘셉트가 뚜렷하다는 것도 저희의 장점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주는 앞서 일본에서 3천 여 팬들 모인 무대에 선 것에 대해 "울컥할 만큼 동기 부여를 받아서 이렇게 무대에서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