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옥중화에서 정난정 역할을 맡은 배우 박주미가 이병훈 PD와 16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병훈·최정규 PD와 진세연, 고수, 김미숙, 정준호, 박주미, 윤주희, 최태원 등 ‘옥중화에 출연하는 30여 명의 배우가 참석했다.
이날 박주미는 16년 만에 재회한 ‘옥중화의 이병훈 PD에 대해 불멸의 외모는 제가 아니라 이병훈 감독님이다. 16년 만에 만났는데 그 때와 외모, 에너지가 변함이 없다. 타임머신 타고 그 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다만 다른 게 있다면 그 땐 제가 어린 편이었는데 이젠 제가 꽤 연차가 있는 나이가 됐더라. 카메라 감독님보다 제가 연차 선배라서 졸지에 별명이 '박 국장님'이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주미는 정난정이란 인물은 이미 많이 조명됐던 인물이라 제게도 큰 숙제다. 하지만 배우마다 신체조건 해석력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고 본다. 또 이 역할은 제 첫 악역이다. 제가 인상 쓰고 흰자를 더 내밀고 하는 부분이 더 새롭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이야기를 그리는 사극이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병훈·최정규 PD와 진세연, 고수, 김미숙, 정준호, 박주미, 윤주희, 최태원 등 ‘옥중화에 출연하는 30여 명의 배우가 참석했다.
이날 박주미는 16년 만에 재회한 ‘옥중화의 이병훈 PD에 대해 불멸의 외모는 제가 아니라 이병훈 감독님이다. 16년 만에 만났는데 그 때와 외모, 에너지가 변함이 없다. 타임머신 타고 그 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다만 다른 게 있다면 그 땐 제가 어린 편이었는데 이젠 제가 꽤 연차가 있는 나이가 됐더라. 카메라 감독님보다 제가 연차 선배라서 졸지에 별명이 '박 국장님'이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주미는 정난정이란 인물은 이미 많이 조명됐던 인물이라 제게도 큰 숙제다. 하지만 배우마다 신체조건 해석력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고 본다. 또 이 역할은 제 첫 악역이다. 제가 인상 쓰고 흰자를 더 내밀고 하는 부분이 더 새롭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이야기를 그리는 사극이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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