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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이애란-진성, 오랜 무명기 겪어…콘서트서 응원 부탁”
입력 2016-04-27 14:57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방송인 송해가 트로트 가수 이애란과 진성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송해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백세인생 송해와 함께 효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이애란과 진성은 무명생활을 오래했다. 넘지 못할 고개 울면서 넘고, 답답할 때 한잔 술 기울이며 버텨냈다”고 말했다,

이날 송해는 두 분의 걸어왔던 길이라고 하는 건 누구보다 더 아팠고 어려웠을 거다. 무대에서 즐기는 분들은 두 분을 감싸주길, 중간 중간 웃음을 섞어주는 분은 흥을 돋워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진성은 송해 선생님 덕분에 ‘안동역에서로 여러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다. 이번 공연 잘되고 나도 한 일원으로서 작은 역할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백세인생 송해와 함께 효 콘서트는 오는 5월22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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