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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신인왕 출신 이동수 2군 타격코치 영입
입력 2016-04-27 14:20 
SK 와이번스는 이동수 퓨처스팀 타격코치를 영입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신인왕 출신 이동수 계명대학교 타격코치를 퓨처스팀(2군)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SK는 이 코치 선임 배경에 대해 퓨처스팀 타격 강화 및 중장기 육성시스템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이 코치는 1994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쌍방울 레이더스,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다. 2003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67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89홈런 328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1995년 타율 0.288 22홈런 81타점으로 신인왕을 수상했다. 그 해 홈런 부문 2위. 현역 은퇴 이후 2012년까지 대구방송의 프로야구 라디오 중계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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