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 개청식
입력 2016-04-27 14:19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 청사에서 본사 이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석 한수원 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8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수원은 지난 2005년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를 방폐장 유치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이 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의 하나로 본사를 경주로 이전했습니다.

한편, 주형환 장관은 기념행사에 앞서 월성 원전을 찾아 노후설비 점검과 교체현황, 사이버테러 대응 등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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