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중동역의 새로운 소형 오피스텔, 원미구 중동 중동센트럴프라움
입력 2016-04-27 13:21  | 수정 2016-04-27 17:58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중동센트럴프라움오피스텔은 롯데백화점 뒤 신중동역세권에 12년 만에 들어오는 소형오피스텔로 1.5룸과 2룸으로 구성됐으며 중동신도시에 노후화된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대체할 신축분양 오피스텔이다. 부천 중동 지역의 골든블록으로 불리는 오피스텔 밀집지역으로 10년 이상된 오피스텔이 70%이다.
2017년 12월 입주 예정이며,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에 오피스텔 360실과 근린생활시설 19호로 구성된다. 주차는 372대까지 가능하며 전 실은 중소형평형대 5가지 타입 전용 27.64㎡ A타입 252실, 전용 36.82㎡ B타입 18실, 전용 35.84㎡ C타입 18실, 전용 28.18㎡ D타입 36실, 전용 36.91㎡ E타입 36실로 구성된다. 신중동역은 1~3인 거주자가 많아 인구 대비 오피스텔 공급이 적어 배후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부천시청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차량 이용 시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쉽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부천버스터미널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시외로 나가는 교통편도 우수하다.
신중동역 일대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대형 상권이 조성돼 있으며, 도심 한복판에 부천중앙공원에 넓게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부천테크노파크와 오정물류단지가 가까이 있고 향후 약 18만 평의 부천 영상문화복합단지 개발이 예정돼 있다.
현재 중동센트럴프라움오피스텔은 1.5룸이 마감된 상태고, 2룸만 일부 남아있어 수요는 대부분 확보가 된 상태됐지만 아직 상가가 남아 있다. 1층 상가 계약면적 63.64㎡이 분양가격 5억 3,600만 원이며, 2층 상가 계약면적 221.88㎡이 분양가격 6억 1,097만 원이다. MK 리얼타임 회원사인 이 지역 참다운부동산공인중개사 대표는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에 가까운 초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며, 연 5%대의 임대수익률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꾸준히 지속될 분위기로 신중동역 인근에는 부동산 투자상품 문의가 하루 두, 세명 정도 내방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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