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 워)가 개봉했다. 지난 3월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이은 또 다른 히어로물의 등장이다. 이에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과연 이런 기대감에 힘입어 흥행까지 몰고 갈 수 있을까.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빌 워는 94.2%라는 예매율을 보이며 순위 1위에 올랐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72.2%의 예매율을 기록한 것보다 더 높은 예매율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예매율은 지난 2015년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기록했던 96%에 육박하는 예매율과 비슷한 상황이다. 특히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관객수 1049만4499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13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라, 이번 영화가 이 기록을 깨고 새로운 순위에 오를 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하지만 ‘시빌 워 전에 개봉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기대보단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개봉 전 날인 3월23일, 미국 영화 리뷰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토마토 지수 27%를 받으며 혹평을 받았었다.
이런 결과에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한국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300만 관객도 돌파하지 못한 채(26일 기준) 끝났다.
이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는 다르게 ‘시빌 워는 로튼토마토 역대 마블스튜디오 영화 중 최고 평점 97%기록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이 기록한 평점과 차이가 크다는 점, 예매율도 90%를 넘었다는 부분에서 이번 영화가 어떤 흥행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빌 워는 94.2%라는 예매율을 보이며 순위 1위에 올랐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72.2%의 예매율을 기록한 것보다 더 높은 예매율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예매율은 지난 2015년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기록했던 96%에 육박하는 예매율과 비슷한 상황이다. 특히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관객수 1049만4499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13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라, 이번 영화가 이 기록을 깨고 새로운 순위에 오를 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하지만 ‘시빌 워 전에 개봉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기대보단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개봉 전 날인 3월23일, 미국 영화 리뷰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토마토 지수 27%를 받으며 혹평을 받았었다.
이런 결과에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한국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300만 관객도 돌파하지 못한 채(26일 기준) 끝났다.
이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는 다르게 ‘시빌 워는 로튼토마토 역대 마블스튜디오 영화 중 최고 평점 97%기록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이 기록한 평점과 차이가 크다는 점, 예매율도 90%를 넘었다는 부분에서 이번 영화가 어떤 흥행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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