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분당 전세금이면 내 집 마련 `e편한세상 태재` 분양
입력 2016-04-27 12:45 
e편한세상 태재 투시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광주시 오포읍에서 분양중인 'e편한세상 태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당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의 로얄층 기준 전용면적 84㎡당 평균 분양가는 4억3800만원대로 분당 노후아파트 전셋값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27일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분당 서현동 '삼성한신아파트'(1991년 9월 입주) 전용면적 84㎡의 현재 전세가는 5억4000만원이며 판교신도시 내 아파트인 '봇들마을 8단지'(2009년 11월 입주)의 전세가도 7억원으로 만원에 달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 총 6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분당 접근성이 좋은 광주 신현지구에 위치해 분당 생활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대림산업이 특허 출원 중인 단연 기술 등 상품설계도 눈길을 끈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e편한세상 태재'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으로 시공하고,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대폭 줄였다.
단지 내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하고,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10cm 넓게 해 주차 편의설을 높였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일부 단지 제외)도 설치한다. 오렌지로비는 출입구 단차를 없애 노약자과 장애인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고 공동 현관과 1층 가구 입구를 분리해 사생활을 보호를 배려했다.
이와 함께 단지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불곡산 둘레길을 통해 가벼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지를 볼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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