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광화문에 이어 여의도와 강남에서도 자사 여름철 이너웨어 ‘에어리즘 5000장을 무료 증정한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광화문서 닷새간 총 6000장의 에어리즘을 사원증만 있으면 무료로 증정했던 ‘직장인을 위한 에어리즘 체험 이벤트를 강남과 여의도로 확대하는 것이다.
여의도 지역의 직장인들은 에어리즘 캠페인 영상을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공유한 후, 부스에서 공유영상과 사원증 혹은 명함, 신분증을 제시하면 에어리즘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여의도역 5번 출구 근처에 부스가 마련된다. 여성용 ‘에어리즘 캐미솔 또는 남성용 ‘에어리즘 V넥T(반팔)를 1인 1매에 한해 증정하며, 부스에 설치된 응모함에 명함을 넣으면 직장 동료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에어리즘 10장씩을 매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지급한다.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는 강남 지역에 위치한 유니클로 매장 ‘강남 역삼점, ‘강남점 및 ‘코엑스점 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각 매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명함을 넣으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당첨자에게 본인 및 팀원을 위한 ‘에어리즘을 인당 10장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유니클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에어리즘은 세균의 번식과 불쾌한 냄새를 억제하는 항균방취 기능,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드라이 기능 등 쾌적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대표적인 유니클로의 이너웨어 상품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매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벤트 기간 동안 총 3000장의 에어리즘이 여의도에서, 2000장이 강남 지역 내 직장인에게 증정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인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