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역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5월 분양
입력 2016-04-27 10:32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조감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다음달 서울 동작구 상도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108㎡ 총 893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08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 100%가 최근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이 단지는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역세권 중 지하철 7호선 상도역에 가깝다. 여기에 상도동에서 8년 만에 나오는 메이저 브랜드 재건축 단지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역세권 아파트는 대기수요가 많고 편의시설이 풍부해 주거만족도가 높다. 이에 역세권 여부는 나이, 성별, 지역을 불문하고 주택 선택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주택업계 전문가는 "최근 지하철 이용 편의성이 아파트 미래가치를 좌우하는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역세권 아파트는 공급이 한정적이라 서울 내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나오는 역세권 신규 아파트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인근에 강남초교, 영본초교, 본동초교, 장승중학교, 동양중학교를 비롯해 중앙대과 숭실대 등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노량진 학원가가 가깝다.
상도근린공원, 서달산 자연공원, 사육신공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 단지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하고, 오는 2019년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을 직선구간으로 잇는 경전철 서부선도 개통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지하철 1호선(노량진역)과 2호선(서울대입구역)·9호선(노량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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