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범행 과정에서 흘린 한 방울의 땀 때문에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에 구속된 최 모 씨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부산 영도구 일대의 주택가를 돌며 40차례에 걸쳐 3천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별다른 흔적을 남기지 않아 경찰이 수사의 어려움을 겪어오다 범행 현장에서 흘린 한 방울의 땀 때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에 구속된 최 모 씨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부산 영도구 일대의 주택가를 돌며 40차례에 걸쳐 3천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별다른 흔적을 남기지 않아 경찰이 수사의 어려움을 겪어오다 범행 현장에서 흘린 한 방울의 땀 때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