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한국전력, 실적 호조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입력 2016-04-27 09:54 

한국전력이 이틀째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27일 오전 9시 4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1600원(2.61%) 오른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한국전력은 6만3200원까지 올라 전날 6만2000원의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한국전력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5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9.0% 증가한 3조6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한계기업 구조조정 관련해 대주주 산업은행과 정부의 배당 유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한국전력의 배당 성향도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