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tvN ‘시그널 감독판이 7월초에 출시된다.
27일 ‘시그널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시그널 감독판 편집이 완료됐다”며 7월초에 DVD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명품 드라마라는 수식어가 붙은 ‘시그널은 종영 후 감독판 출시를 원하는 팬들의 요구가 잇따랐다. 이를 추진하는 인터넷 카페까지 만들어졌고, 이후 3월 말 감독판 제작이 확정됐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수사물이다. 12.544%(닐슨코리아 유료시청가구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3월 12일 종영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