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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여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6-04-27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린아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린아는 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세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주인공 에스메랄다 역을 맡았다.
린아는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오케피, ‘뉴시즈 등 굵직한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네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1998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어 라이선스로 선보인다.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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