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엄현경이 4년 간의 공백기를 회상했다.
엄현경은 26일 밤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을 위한 100인과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엄현경은 데뷔 11년차다. MBC에서 ‘레인보우 로망스라는 시트콤으로 시작을 했는데, 잘 되려고 하다가 갑자기 그만 두고 4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백기에는 아이들을 좋아하니까 유치원 선생님을 준비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대학 졸업을 준비 후 다시 배우로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돌아왔을 때 은인이 KBS였다. 당시 오디션에서 100번 정도 떨어졌는데 KBS 감독님의 제안으로 드라마스페셜을 하면서 연기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