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배민프레시가 아침식사 세트인 굿모닝박스를 26일 출시했다.
굿모닝 박스는 ‘로마의 아침과 ‘서울의 아침 2종류로 마련됐다. 로마의 아침은 양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것으로 크로아상, 샐러드, 에그슬럿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의 아침은 한식파를 위한 차림으로 돼지갈비, 김치찜, 아욱된장국, 소고기 버섯 불고기, 밑반찬으로 돼 있다.
굿모닝박스는 배민프레시의 ‘새벽 배송을 통해 주문한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원하는 곳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
배민프레시가 자체 보유한 냉장 트럭을 통해 배송되기 때문에 고객의 식탁에 놓일 때까지 신선함이 유지된다.
조성우 배민프레시 대표는 현대인들에게 아침 식사는 행복한 라이프스타일 실현의 첫 단계”라며 바쁜 일상 때문에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분들에게 맛과 영양, 편리함을 동시에 전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모닝박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46%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도시락 구입 소비자에게는 구매 시 배민프레시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쿠폰(5000원)을 증정한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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