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朴대통령 “이란 방문 마치고 빠른 시일내 3당 대표 만나겠다”
입력 2016-04-26 16:51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이란 방문이 곧 있어서 이란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서 빠른 시일 내에 3당 대표를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3당 대표하고 만나는 것을 정례화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그렇게 검토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연정 가능성과 관련, 그 안에서 우리가 서로 협조하고 더 좀 노력을 해서 국정을 이끌어가고 마감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박 대통령은 서로 굉장히 정책이나 생각이나 가치관이 엄청 다른데 막 섞여가지고 이렇게 되면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그리고 누가 책임을 지느냐, 책임질 사람도 없게 되니까 그건 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국민이 만들어주신 이 틀 속에서 어떻게든지 서로 만나서 또 대화하면서 타협하고 협의하고 이렇게 하면서 이런 일들을 국정을 해 나가는 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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