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가정의 달 맞이 ‘행복상자’ 전달

KEB하나은행은 26일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복상자는 KEB하나은행이 2011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결손가정 아동과 노인, 다문화, 새터민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학용품과 생필품을 담아 만든 상자다.
이날은 학용품으로 구성한 아동용 행복상자 700여 개와 생필품, 식료품, 구급함 등 노인에게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한 노인용 행복상자 400여 개 등 총 1111개의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만든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지원단체, 새터민학교, 구청 등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함영주 은행장은 가정의 달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임직원 여러분이 오늘 보여준 봉사와 나눔에 대한 관심이 지속돼 나눔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영남·호남 지역본부에서도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