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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 오늘 전국 곳곳 흐리고 눈비
입력 2007-11-23 06:05  | 수정 2007-11-23 06:05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포근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며칠동안 이어진 영하권 추위를 무색하게 하는 날씨인데요. 또 오늘은 절기상 "소설"입니다. 보통 겨울의 첫 추위가 나타나는 때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오늘 추위는 없고 대신 소설을 알리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도 중부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흐리고 곳곳에 오락가락 약하게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우산챙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중부지역에 비구름이 들어와 있습니다. 밤에는 이 구름이 남부지역까지 내려오겠습니다.

지역별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중부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경북지역은 흐려져서 밤 한 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이 5도, 전주와 광주가 6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5도 이상 크게 올랐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8도, 강릉 11도, 부산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내일 차차 날씨가 맑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포근한 날씨는 계속 되겠고요. 월요일에는 중북부지역에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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