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태양 아래를 연출한 비탈리만스키 감독이 촬영하며 겪었던 두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비탈리만스키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태양 아래(감독 비탈리만스키) 언론시사회에서 촬영계획을 바꾸게 된 것은 우리가 생각했던 계획대로 확신을 가졌을 때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북한 체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데, 계획대로 촬영하지 못하면 우리가 여기에 왜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거짓된 모습, 연출된 모습이 실제로 존재하는 리얼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24시간 우리는 북한 당국으로 인해 잡히게 될까봐 두려움에 떨었었다. 몰래 촬영하게 된 걸 들키게 된다면 촬영 분을 뺏기는 것도 그렇고 나와 스태프 모두가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한에서 우리가 행한 일보다 훨씬 가벼운 일로 인해서 10년, 15년에 징역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북한에서 평생 감옥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 정부의 완벽한 통제 속에 거짓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낸 영화 ‘태양 아래는 8세 소녀 진미를 평양이라는 가짜 세트 속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철저히 조작된 북한의 모습을 만들려는 북한 정부의 실체와 그에 반기를 들고 실제 이면의 진짜 북한을 담아낸 비탈리만스키 감독의 투쟁에 가까운 리얼 다큐멘터리이다. 오는 27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비탈리만스키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태양 아래(감독 비탈리만스키) 언론시사회에서 촬영계획을 바꾸게 된 것은 우리가 생각했던 계획대로 확신을 가졌을 때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북한 체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이곳에 있는데, 계획대로 촬영하지 못하면 우리가 여기에 왜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거짓된 모습, 연출된 모습이 실제로 존재하는 리얼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24시간 우리는 북한 당국으로 인해 잡히게 될까봐 두려움에 떨었었다. 몰래 촬영하게 된 걸 들키게 된다면 촬영 분을 뺏기는 것도 그렇고 나와 스태프 모두가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한에서 우리가 행한 일보다 훨씬 가벼운 일로 인해서 10년, 15년에 징역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나는 북한에서 평생 감옥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 정부의 완벽한 통제 속에 거짓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낸 영화 ‘태양 아래는 8세 소녀 진미를 평양이라는 가짜 세트 속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철저히 조작된 북한의 모습을 만들려는 북한 정부의 실체와 그에 반기를 들고 실제 이면의 진짜 북한을 담아낸 비탈리만스키 감독의 투쟁에 가까운 리얼 다큐멘터리이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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