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김흥국이 '1 대 100'에 출연해 디너쇼를 연 사연을 공개했다.
KBS 퀴즈 프로그램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근 녹화에서 도전자로 출연한 김흥국에게 ‘호랑나비 한 곡으로 디너쇼를 했다던데, 그게 가능한 일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흥국은 다른 가수들이 디너쇼를 하는데 나도 포스터를 걸고 싶었다”며 해병대의 들이대는 정신으로 한다고 해서 '월드컵 디너쇼'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게스트를 초대해서 한 두곡씩 부르라고 했는데, 김세레나 누님이 나와서 다섯 곡 이상을 하더라”며 주인공은 난데, 관객들은 김세레나 디너쇼를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