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소설"..겨울 재촉 하는 비
입력 2007-11-23 05:35  | 수정 2007-11-23 05:35
주말을 앞둔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절기상 "소설"인데요. 보통 소설에는 첫 추위가 찾아오는 때라고 하죠? 그런데 오늘 아침은 비교적 포근합니다. 며칠동안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어제 낮부터 추위가 풀리면서 오늘 아침은 오히려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이렇게 평년보다 포근한 하루가 되겠는데요. 하지만 하늘이 흐리고 전국 곳곳에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 출근길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지역별 오늘 날씨입니다. 중부지역은 아침부터 흐리고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고 호남과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서 밤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강원과 영남 지역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공기가 많이 건조하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이 영상 5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올랐는데요.

낮기온은 서울이 8도, 광주와 대구가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골프장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금강과 설악프라자, 유성에서는 비가 예상됩니다. 빗 속 라운딩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한 두클럽 긴 클럽으로 여유있게 공략하시는 게 좋다고 하네요.

흐린 하늘은 내일부터 점차 개겠고요. 이번 주말에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도쿄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세계날씨 보시겠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