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장뉴스] 신현우 전 옥시 대표 검찰 소환, 사건 책임 소재 따지는 단계로 접어들어
입력 2016-04-26 15:08 
신현우 전 옥시 대표/사진=연합뉴스
[한장뉴스] 신현우 전 옥시 대표 검찰 소환, 사건 책임 소재 추궁 단계로 접어들어



오늘(26일) 오전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최대 가해업체로 알려진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핵심 피의자 3명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신 전 대표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인산염 성분이 든 가습기 살균제가 출시된 2001년 옥시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신 전 대표를 포함해 소환된 전 옥시 연구소장 김모씨, 선임연구원 최모씨는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유해한 제품을 판매해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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