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정글북이 ‘정글북 2 제작을 확정지었다.
26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작진과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경이로운 정글 속 모험의 세계를 실사로 재현한 ‘정글북이 뜨거운 흥행 열기에 힘입어 속편 ‘정글북 2 제작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 세계에서 총 5억 2847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정글북이 개봉과 동시에 쏟아지는 호평과 성원에 힘입어 속편 ‘정글북 2 제작을 확정지었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을 담은 이야기.
키플링 원작 중 모글리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 속편 ‘정글북 2는 존 파브로 감독이 다시 한 번 제작과 연출을 맡았고, 1편의 각본가 저스틴 마크스, 제작자 브라이엄 테일러가 함께 속편에 참여해 전편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지금의 마블(MARVEL)을 있게 한 ‘아이언 맨 시리즈의 1, 2편을 연출했을 뿐 아니라 ‘아이언 맨 3, ‘어벤져스의 제작 총괄을 맡으며 뛰어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 존 파브로 감독은 이번 ‘정글북에서 실제 정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이로운 풍광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영화를 보는 내내 마치 깊은 정글 속 한 가운데 놓인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까지 제작 총괄할 예정이기도 한 존 파브로 감독이 다시 한 번 ‘정글북 2의 연출자로 낙점되었다는 소식은 벌써부터 세계 각지의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속편 제작 소식을 접한 모글리 역의 닐 세티는 한 인터뷰에서 ‘정글북 2에 출연하고 싶다. 디즈니에서 생각하는 그림을 아직 알 수는 없지만, 계속해서 모글리를 연기하고 싶다”고 밝혀 속편에서도 존 파브로 감독과 닐 세티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후 캐스팅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6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제작진과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이 경이로운 정글 속 모험의 세계를 실사로 재현한 ‘정글북이 뜨거운 흥행 열기에 힘입어 속편 ‘정글북 2 제작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 세계에서 총 5억 2847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정글북이 개봉과 동시에 쏟아지는 호평과 성원에 힘입어 속편 ‘정글북 2 제작을 확정지었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위대한 모험을 담은 이야기.
키플링 원작 중 모글리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 속편 ‘정글북 2는 존 파브로 감독이 다시 한 번 제작과 연출을 맡았고, 1편의 각본가 저스틴 마크스, 제작자 브라이엄 테일러가 함께 속편에 참여해 전편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지금의 마블(MARVEL)을 있게 한 ‘아이언 맨 시리즈의 1, 2편을 연출했을 뿐 아니라 ‘아이언 맨 3, ‘어벤져스의 제작 총괄을 맡으며 뛰어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 존 파브로 감독은 이번 ‘정글북에서 실제 정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경이로운 풍광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영화를 보는 내내 마치 깊은 정글 속 한 가운데 놓인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까지 제작 총괄할 예정이기도 한 존 파브로 감독이 다시 한 번 ‘정글북 2의 연출자로 낙점되었다는 소식은 벌써부터 세계 각지의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속편 제작 소식을 접한 모글리 역의 닐 세티는 한 인터뷰에서 ‘정글북 2에 출연하고 싶다. 디즈니에서 생각하는 그림을 아직 알 수는 없지만, 계속해서 모글리를 연기하고 싶다”고 밝혀 속편에서도 존 파브로 감독과 닐 세티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이후 캐스팅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