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표 와인 산지로 손꼽히는 북섬 혹스베이, 와이헤케 섬, 남섬 말버러 지역이 오는 5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마라톤 대회에는 42km 풀코스 마라톤, 하프마라톤, 10km, 3~5km의 달리기 종목도 포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대회를 통해 색다른 방법으로 포도주 양조장과 포도밭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며, 걷거나 달리기 외에도 자전거를 타고 양조장을 가볍게 오가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