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들호’ 월화극 1위 굳혔다…대박은 ‘3위’
입력 2016-04-26 09:09  | 수정 2016-04-27 09:38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치열한 시청률 전쟁 끝에 월화극 1위를 굳혔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한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한 8회 시청률 12.1%보다 0.6% 상승한 수치다. 또한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동학대 혐의 및 유치원 부당해고 사건을 맡은 조들호(박신양 분)가 갑질을 일삼는 어린이집 원장을 궁지로 몰아넣으며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몬스터는 8.1%, SBS ‘대박은 8.0%를 기록하며 치열한 2,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대박은 첫 방송 당시 지상파 3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지만, 현재 3위에 머무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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