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우디 '석유시대 종언' 대비 경제개혁…아람코 지분 매각
입력 2016-04-26 06:43 
사우디의 '실세 왕자'로 통하는 모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제2 왕위계승자는 국영방송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향후 15년간 사우디의 경제 개발 계획인 '비전 2030'을 밝혔습니다.
모하마드 부왕세자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매우 비대하다"며 "아람코 지분을 5% 미만으로 매각하는 기업공개로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람코의 지분 매각 대금은 최대 2조 5천억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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