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명장면] ‘동네변호사 조들호’, 꾸며낸 연극으로 만들어낸 통쾌함
입력 2016-04-26 06:21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연극을 통해 유치원 원장의 실체를 밝혀내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이 학부모들 앞에서 유치원 원장을 실체를 밝혀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조들호는 유치원 원장에게 미리 알아 뵙고 조심했어야 하는데 제가 경솔했다”며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이어 유치원 원장의 비리 사실을 줄줄이 읊었고 유치원 원장은 이를 모두 시인하며 유치원은 다 내 거다. 내 왕국이다. 내가 거기 여왕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모두 조들호가 준비한 연극이었다. 유치원 원장은 신지욱(류수영 분)과 유치원 학부모들이 있는 앞에서 자신의 실체를 드러냈고, 결국 조들호는 학부모들의 믿음을 얻을 수 있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