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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B1A4 바로, 新패션 피플?…1980년대 패셔니스타
입력 2016-04-25 18:07 
사진=베르디미디어/드림E&M
‘국수의 신 B1A4 바로가 1980년대 패셔니스타로 변신했다.

KBS2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에서 희대의 악인 젊은 김길도 역으로 활약할 바로가 청청패션부터 품이 큰 양복까지 다양한 복고 스타일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1980년대를 배경으로 연기하는 바로(젊은 김길도 역)는 당시 유행하던 패션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자켓에 땡땡이 무늬 옷부터 당시 유행하던 카키색 양복, 긴 장발머리 등 아빠 앨범을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로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물씬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국수의 신은 약 30년의 연대기를 압축해낸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지는 만큼 현실감 있고 생생한 과거장면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 이에 바로가 연기할 청년 김길도와 ‘국수의 신 속 과거 이야기들이 극에 어떤 몰입도를 더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밝은 청년의 모습부터 무게감 있는 신사의 모습까지 소화해내고 있는 바로의 변신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이며,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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