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조폐공사, ‘입체보안필름’ 위변조방지기술 민간이전
입력 2016-04-25 15:30 

한국조폐공사는 25일 공사가 보유한 위조 방지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
조폐공사는 입체필름, 자동화 기계 등을 생산하는 민간기업 3SMK와 손잡고 위조방지 기술인 ‘입체보안필름 사용 허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필름 속에 숨겨진 문양이나 문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로고, 문자 등 다양한 이미지에 활용할 수 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이 요구하는 공사 소유의 지식재산권을 적극 공개, 공유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