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최대 연 6.6% 수익을 지급하는 ‘제219회 파생결합증권(ELS)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 HSI(항셍지수),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만기 3년 동안 운용되며, 만기까지 조기상환 없이 보유할 경우 최대 19.8%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0.55%의 수익을 준다. 설정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1차, 2차), 85%(3차), 80%(4차), 75%(5차) 이상인 경우 원금 상환된다. 또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60% 이상이면 원금상환되지만,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ELS의 모집규모는 총 3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고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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