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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런닝맨’ 유재석, ‘태후’ 송닥과 고교동창이라고?
입력 2016-04-24 16:03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이승준이 고교동창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 2탄! 7개의 사랑 편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사랑을 찾아 나선다.

이날 이광수와 지석진은 각각 풋풋했던 옛 첫사랑과 짝사랑을 만났고, 김종국은 영원한 '한 여자' 어머니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며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영원한 우상, 함께 꿈을 키우던 친구 등을 만나 함께 특별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유재석은 26년 만에 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이승준과 재회해 '흑역사 폭로전'을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유재석의 베스트 프렌드 이승준을 찾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사춘기 소년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급기야 유재석이 이승준의 볼을 꼬집자 이에 이승준은 이게 26년 만에 만나서 할 짓이야?”라며 유재석의 양 볼을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4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승준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닥(이승준 분)이라는 애칭으로 대중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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