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루이스 히메네스가 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히메네스는 24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서 7회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0-2로 뒤진 가운데 피어밴드의 2구를 통타,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홈런 부문 단독 선두인 히메네스는 지난 21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3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대니 돈(넥센) 민병헌(두산 베어스), 앤디 마르테(kt 위즈·이상 5개) 등 공동 2위와 격차를 4개로 벌렸다.
한편, LG는 히메네스의 홈런으로 추격을 불씨를 당겼다. 7회 현재 넥센에 1-2, 1점 차로 쫓고 있다. 넥센은 곧바로 피어밴드를 대신해 이보근을 투입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히메네스는 24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서 7회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0-2로 뒤진 가운데 피어밴드의 2구를 통타, 좌중간 펜스를 넘겼다.
홈런 부문 단독 선두인 히메네스는 지난 21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3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대니 돈(넥센) 민병헌(두산 베어스), 앤디 마르테(kt 위즈·이상 5개) 등 공동 2위와 격차를 4개로 벌렸다.
한편, LG는 히메네스의 홈런으로 추격을 불씨를 당겼다. 7회 현재 넥센에 1-2, 1점 차로 쫓고 있다. 넥센은 곧바로 피어밴드를 대신해 이보근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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