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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골프로킨, 이제 그의 시대가 열린다 ‘시선집중’
입력 2016-04-24 09:58 
골로프킨 시대가 열린다.

24일(한국시각) 오전 10시부터 게나디 골로프킨이 도미닉 웨이드를 상대로 치르는 WBA, IBF 통합 챔피언 매치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

특히 골로프킨은 34전 무패, 31번의 경기를 KO로 끝낸 화려한 기록을 자랑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이에 골로프킨의 상대 도미닉 웨이드는 현재 IBF 위에 랭크 돼 있는 선수로 18전 18승의 전적을 가진 '무패복서'로 두 선수의 경기에 대한 눈길이 뜨겁다.

한편 골로프킨은 23일 159파운드(약 72.12kg)로 계체를 통과한 사실이 전해졌다.

‘팩맨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9·미국)가 은퇴한 지금, 전 세계 복싱 팬들은 ‘천재 복서 골로프킨을 주목하고 있다.

골로프킨은 세계복싱평의회(WBC) 미들급 잠정챔피언이자 IBF·WBA·IBO 미들급 챔피언이다. 러시아인 아버지와 경북 포항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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