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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스타] 원미연, 누구냐고?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겸 배우’
입력 2016-04-24 09:45 
가수 원미연이 ‘복면가왕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 28대 가왕에 도전하는 8인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스마일과 ‘반달의 듀엣곡 대결 속 ‘반달이 ‘스마일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스마일은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원미연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원미연은 198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들녘에서라는 곡으로 입상하였고, 이듬해 1986년 KBS 특채 배우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이후 1989년 1집 앨범 ‘혼자이고 싶어요로 대중가요 분야에 본격 데뷔했다. 이후 1991년 2집을 발표하여 수록곡 ‘이별여행과 ‘조금은 깊은 사랑이 대중적으로 큰 히트를 하였다. 1992년 3집에 수록된 곡들은 가수 겸 작사가 강수지와 싱어송라이터 이자 아티스트인 서태지 등이 참여해 화제를 받기도 했다.

2004년 부산교통방송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10세 연하의 남성과 결혼했으며, 2005년에 장녀가 태어났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는 해운대구 달맞이 고개에서 라이브 하우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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