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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에릭남, 이렇게 달달해도 되는 겁니까
입력 2016-04-23 22:42  | 수정 2016-04-23 22:46
‘우결 에릭남이 달달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앗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는 에릭남과 솔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은 친한 연예인으로 엠버, 어반자카파, 헨리를 언급하는 데 이어 클로이 모레츠가 마마무 팬이다. 노래를 계속 듣는다”고 말했다. 이어 LA가서 클로이 집 한 번 갈까?”라면서, 완전 좋아할 것이다. 우리 결혼했다고 하면 완전 좋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고, 솔라는 근데 저희 멤버들도 되게 에릭남 좋아 한다” 받아쳤다.

또 에릭남은 솔라에게 나 성이 에씨다. 이름은 윤도. 그래서 에윤도”라고 농담을 치는가 하면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솔라가 기억하지 못하자 내가 이렇게 존재감이 없구나. 내가 더 열심히 해야지. 우리 아내가 나를 더 알아야 하니까”라면서 나만 진심이었구나”라고 아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솔라에게 결혼에 대한 계획을 조곤조곤 밝히는가 하면, 자신의 이력서를 공개하면서, 장난도 서슴지 않았다. 증명사진 대신 그린 그림과 비교하면서 익살스러운 장난을 쳐 웃음을 전했다. 에릭남은 특히 솔라에 대해 솔직하고 매력적이다. 내가 오빠이자 남편이니까 잘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털어놓았다.

달달하면서도 조곤조곤 말을 늘어놓고, 장난을 치면서 세심하게 챙기는 에릭남의 달달한 모습은 앞으로의 모습에 기대를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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